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월 18일부터 순천시와 여수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공식 순방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군순방은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민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의 현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민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시군 행정지원 담당 국장과 관련 실국장을 시군 방문일정에 맞춰 참석하도록 해 시·군의 당면한 문제 등 건의 사업에 대한 검토와 결과도 회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우리 여수시 발전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갖고 이 자리에 임하시는 것 같아 한편으로 고맙고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광역단체장평가 7개월 1위를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여수시민들께서 22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앞서나가서 선도적으로 잘 해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받은 점수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점수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민박간담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꾸준히 주민과의 대화를 실천했으며, 주민대표와 기관단체장과 함께 도정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것은 민선 7기 들어 처음입니다.

도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로 불편사항을 챙겼던 이번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김영록 도지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복지TV 뉴스, 박선영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