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21일까지, 190개국 7,500여 명의 선수가 24개 종목에 출전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가 펼쳐집니다.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에, 우리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선수 106명을 포함한 151명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선수단은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서창우 회장이 선수단장을 맡아 이끌게 됩니다.

서창우 선수단장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저희 선수들과 저는 대한민국 대표단이라는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모두 전원 무사히 귀국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강화 훈련에 이어 출정식 직후부터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2차 강화 훈련을 진행, 3월 8일 아부다비로 출국합니다.

복지TV 뉴스 정두립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