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떨어져 체감 못해"
늘어난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떨어져 체감 못해"
  • 웰페어뉴스 기자
  • 승인 2019.03.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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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들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설치 비율은 80.2%, 법적 기준에 맞게 설치된 비율은 74.8%였습니다.

5년전 통계나 조사 초기에 비하면 크게 높아진 겁니다.

장애인의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정이 통계와 꼭 일치하지는 않는 게 현실입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임을 나타내는 '배리어 프리 인증 시설'인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서울 도심에서도 깨지거나 벗겨져 바닥이 보이는 점자블록은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전용표시가 없는 것을 비롯해 기준을 어긴 곳도 보입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장애인 편의시설에 당사자가 접근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또, 편의시설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돼야 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구축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영상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