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탈시설 장애인 직업활동 지원’ 업무협약
서울시복지재단, ‘탈시설 장애인 직업활동 지원’ 업무협약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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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주택 이용자 대상 직업준비교육 및 취업연계 등 구직활동 지원 협력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8일 체결한다.   

두 기관은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직업준비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알선을 통해 이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으로 ▲직업능력평가 및 취업연계 ▲장애특성에 맞는 직업준비교육 지원 ▲발달장애 입주자를 위한 지원서비스 개발 및 연계 ▲지역별 장애인 일자리 전문기관 연계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복지재단 홍영준 대표이사는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직업교육, 취업 알선 등이 필요하다.”며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이 탈시설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따라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서울시내 71곳의 자립생활주택에서 117명의 장애인이 2~7년 동안 생활하면서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년 간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한 장애인은 총 249명이며, 이중 95명이 퇴거해 지역사회에 정착했다(3월 기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서울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에 의거해 설치됐다. 구직 등록을 한 장애인에게 전문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알선 후 장애인이 직장에서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