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사랑의달팽이가 8일 ‘희망소리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소리사업은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고, 선천성 난청인 소아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지원해 소리를 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산조용기재단 김성혜 이사장은 “난청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돕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도리며,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두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