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조성 기회로 기획된 행사
먹거리,아나바다, 하상 나눔 바자회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낮 12시~오후4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하상나눔 봄축제 '봄봄봄' 행사를 개최한다.

봄축제는 서울 강남구 주민들의 관계 형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이루며 하상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문화조성 기회의 하나로써 기획된 행사다.

행사에는 먹거리 장터와 아나바다 장터, 하상 나눔 바자회로 나눔의 자리를 갖고 하상과 지역 단체(강남마을넷, 강남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체험활동 부스가 즐거움을 더하며 일원마을넷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예벗카페, 노래하는 베짱이 등의 공연이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가족과 이웃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사회통합으로 가는 길.”이라며 “강남구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느끼지 않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하상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2-560-4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