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4개 분야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통해 평등권을 실현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등을 통한 대안적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장애인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400만 원 늘어난 4개 분야로 1억2,500만 원이다.

대상사업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구현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며 장애인 복지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서는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오는 27일까지 제주도청장애인복지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 사업계획서 검토 후 지원 적합성, 파급성 등에 관한 부서 1차 검토를 거쳐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제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 공모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발달장애인에 대한 대안적 교육시스템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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