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4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2019 파킨슨병·치매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350여 명의 대전광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파킨슨병의 최신치료(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오응석 교수) ▲파킨슨병치매와 정신증상(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 ▲파킨슨병의 보행재활(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 ▲힐링 명상 뇌체조((사)국학기공협회 기체조 김대운 지도강사)로 진행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파킨슨병·치매·노인성 질환 정보 전달 및 치매 관련 정보 부스를 마련해 파킨슨병 및 치매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전달이 이뤄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 이애영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파킨슨병은 치매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환자의 90% 이상이 60대 이상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파킨슨병과 치매는 초기부터 체계적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대전시민의 건강을 위해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킨슨병과 치매에 대해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대전광역치매센터(042-280-8965~9, deajeon.nid.or.kr) 또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partner.nid.or.kr)접속하거나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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