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IL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강서필병원은 19일 강서필병원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천IL센터는 '모두의 자립생활(IL)'을 기치로 전 장애유형의 자립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동료상담, 자립생활프로그램, 자조모임, 권익옹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게 되는 강서필병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당한 사회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개별상담, 가족상담, 일상생활 관리 등을 낮병원을 통해 진행해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돕고 있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모델 구축과 서비스 및 프로그램 연계, 정신장애 관련사업 자문 등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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