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일자리창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형 및 특수 운전면허시험 합격생 대상
구직 정보 제공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고용노동부 강남고용노동지청이 지난 19일 강남고용센터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실무진들은 대형 및 특수 운전면허를 취득한 운전자 개인이 관련 직장을 찾기가 쉽지 않음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논의를 거듭했다. 그 결과, 시험장에서 대형 및 특수 운전면허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청서도 접수 받기로 했다.

구직 신청서가 접수되면 시험장에서는 즉시 강남고용노동지청으로 전달하고, 노동지청에서는 이를 워크넷 등에 입력해 구인업체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청사 내 일자리 취업(Cheer Up) 게시판을 통해 일반 방문 고객에게도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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