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 이상 노인 1,000명에게

10만 원어치의 교통 카드를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티머니 복지재단과 손잡고

운전면허를 반납한 노인에게 교통 카드를 활용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카드는

선불 교통 카드를 충전한 뒤 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등 티머니 복지재단 기금에서 1억 원을 활용하게 됩니다.

교통 카드 제공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서울 거주 70세 이상(1949.12.31. 이전 출생) 노인입니다.

교통 카드 500매는

주민등록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 순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500매는 면허 반납 뒤 신청서를 낸 대상자 중 추첨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서울 시내 경찰서 내의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 시내에 위치한 4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에 방문해 올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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