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박남춘시장, 김응호 위원장 등 참석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3.30)을 기념해 '2019 인천사회복지사DAY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인천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 400여 명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김응호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념식 없는 파격적인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프로덕션 디스웨이와 협력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뮤지컬 배우 성기윤, 최지이, 허혜진, 최민욱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레레미제라블 등의 유명 뮤지컬 주요 명곡들을 선보이며 감동과 품격이 있는 무대를 장식했다. 

콘서트를 주최한 협회 이배영 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지역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가이며, 각자의 몫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이다. 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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