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SAC ON SCREEN' 상영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무료 상영

ⓒ서초문화재단 반포도서관

서초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공연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을 오는 24일부터 반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을 표방하는 반포도서관의 'SAC ON SCREEN'에서는 오는 24일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노부스 콰르텟’, 뮤지컬 ‘웃는 남자’, 현대무용 ‘스윙’, 인형극 ‘피노키오’ 등 예술의전당에서 엄선해 영상화한 공연과 전시 작품 31편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무료로 상영된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의 수준 높은 공연 무대와 전시장을 다각도에서 촬영해 최상의 영상과 음향을 구현함으로써 현장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공연영상화 사업이다. 예술의전당의 우수 콘텐츠를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공유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10여 대의 카메라로 담아낸 UHD 고화질 영상과 5.1 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 도서관처럼 전문 상영관이 아닌 곳에서도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반포도서관 'SAC ON SCREEN'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www.seocho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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