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직무훈련 목공교육 실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발달장애인의 직업탐색기회와 직업적응력 향상을 위해 자연생태교육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연생태교육연구소는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하나가 돼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자는 뜻을 갖고 설립한 연구소로, 현재 무지개 달팽이 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목공교육은 전문적인 목공작업능력을 습득해 직업적응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 적성 탐색 기회와 구직역량 강화을 위해 계획했으며 발달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10월 26일까지 (매월 4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직업훈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목공교육에 관한 사항은 직업지원팀(031-548-5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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