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직무기초과정 시작

장애계 단체 맞춤형 직무교육 ‘UP School’이 진행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매년 장애계 단체 실무자들의 업무적응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Up School을 실시, 전국 장애계 단체 실무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초 열리는 직무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간 총 6회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첫 시작인 직무기초과정은 경력 1년 미만인 장애계 단체 실무자를 주요대상으로 총 4개 분야의 핵심직무역량을 향상시킬 교육내용과 방식을 담아 진행 예정이다(1년 이상의 경력자도 신청 가능).

다음달 4일~5일 양일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리는 과정은 장애계 단체 바로알기, 발표능력, 홍보전략, 보고서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각 단체 실무자와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 내 제안사항을 적극 반영해 강의내용과 방식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해설과 참여형 수업방싱이 강화, 장애계 단체 등 비영리기관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강사진이 함께 한다.

교육 접수 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며, 과목별 교육내용과 강사 등 교육 관련 세부사항 과 수강신청 방법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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