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4개 종목에 대표 선발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드림&가온누리와 정읍다솜학교 플로어볼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소속 드림&가온누리 발달장애인 스포츠단 플로어볼팀이 26일 전주 어울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종목 전라북도 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정읍다솜학교를 12대0으로 누르고, 전라북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드림&가온누리팀은 2014년 창단해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중국 스페셜올림픽 국제 장애인 플로어볼대회에서 우승했다.

드림&가온누리팀은 오는 5월 전북에서 진행예정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전홍근 센터장은 “올해는 도내에서 하는 만큼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가온누리 발달장애인 스포츠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플로어볼, 실내조정, 육상, 농구 등 4개 종목에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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