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센터에서 위촉식,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발원에 의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오후 이룸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관련 중요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등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내·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전 국가인권위원회 정재근 위원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위원 ▲희망을 만드는 법 김재왕 변호사 ▲희망을 만드는 법 김두나 변호사 등 4명의 외부위원과 장애인개발원 근로자 대표 김미현 과장 등 3명의 내부위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장애인개발원의 인권경영은 개발원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은 물론 개발원의 경영활동에 직·간접적인 이해관계를 갖는 모든 사람(법인)의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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