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4월 6일, 11개국 120여 명 선수 참여

‘2019 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 금정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파크 내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국제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총 상금 22,000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네덜란드, 대만, 러시아, 모로코, 미국, 스페인, 영국, 일본, 태국, 호주 등 11개국에서 120여 명의 국가 대표급 선수가 참여한다.

대회 관계자는 “스포츠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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