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가족과 환아들을 위한 생활용품후원

3월 28일 한국소아암재단은 퍼스트로즈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소아암재단

지난달 28일 한국소아암재단과과 퍼스트로즈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퍼스트로즈는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기부된 물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쉼터와 병동에 전달돼 환아 가족과 환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퍼스트로즈 임형진 대표는 “천연 성분만 사용한 퍼스트로즈 제품이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잘 치료받아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주신 물품후원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운영,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아암재단(www.angel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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