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통정의상 수상, 인천 미추홀경찰서
교통안전 공로상...인천시협회, 세종시협회

'교통정의상 시상식'에서 인천 미추홀경찰서 교통과 교통범죄수사팀이 수상했다.
'교통정의상 시상식'에서 인천 미추홀경찰서 교통과 교통범죄수사팀이 수상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교통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 제기 ▲교통범죄 검거 사례 안내 ▲교통문화 개선을 통한 교통정의 확립 ▲교통선진문화 창조 ▲경찰 공무원의 노고 격려를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복지 TV 최규옥 회장, 사회복지법인 행복복지재단 박덕경 이사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회장,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정원석 중앙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국의 시·도 협회장과 지회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통정의상에는 지난해 360명 이상의 전국 교통범죄인을 검거해 교통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모범이 된 인천 미추홀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이 선정됐다.

교통안전 공로상은 장애인복지 향상과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앞장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가 큰 인천시협회와 세종시협회에가 받았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의식과 교통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신 미추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에게 전 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협회 또한 교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홍보 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서 교통범죄 근절운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정의상을 수상한 미추홀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김용현 경감은 "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불법 운전 특별 단속 실적 인청청 1위, 고액 체납 불법명의 차량 수사 1위, 뺑소니 교통사고에 14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고, "교통 피해를 당한 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2회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 단체사진
'제22회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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