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천근만근' 춘곤증, 물ㆍ영양소 섭취 늘려야
'몸이 천근만근' 춘곤증, 물ㆍ영양소 섭취 늘려야
  • 웰페어뉴스 기자
  • 승인 2019.04.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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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가 되자 자꾸만 감기는 눈꺼풀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봐도 쉽게 졸음을 쫓기 힘듭니다.

별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지는 건 봄의 불청객, 춘곤증 탓입니다.

날이 풀리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특히 3, 4월에는 개학이나 인사이동 등 신경 쓸 일이 많아 몸과 마음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권길영 을지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겨우내) 비축했던 에너지들이 많이 쓰이게 되고 수면과 일상생활에 변화가 오면서 좀 더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고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서 길게는 3주 안에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별것 아니라고 내버려뒀다가는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맘 때는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각종 영양소, 특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권길영 을지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술ㆍ담배나 과당이 많이 든 간식은 오히려 피로감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커피와 충분한 수면 역시 신진대사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시거나 10시간 넘게 잠을 몰아 자면 오히려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