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은 지난 6일 아산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옹호를 위한 2019 장애인식개선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아산장복은 2019 장애인식개선강사양성과정을 지난 2월 16일부터 운영해 왔으며, 교육에는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지역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15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는 장애이해, 장애유형과 정의, 인권, 법, 장애학, 인문학, 프레젠테이션 활용, 강의시연 등 장애인식개선강사로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다.

강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년 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강사로 위촉돼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올바른 장애인식을 위한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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