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20일 행사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준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20일 이틀 동안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20일까지 촉각명화 전시회가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린다.
상상력과 촉각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손끝으로 느끼는 미술’ 전시회로 진행된다.
오는 20일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장애이해축제’가 금천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지역주민 2,000여 명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생각해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준비돼 있어 장애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만 참여하는 행사가 아니다.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하고,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금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시 다양한 체험거리와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02-6912-8000)으로 하면 된다.
백미란 기자
pinkm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