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

발달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용 콘텐츠 포털’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의 방송 서비스 이용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발달장애인 방송접근권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재단은 발달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방안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방송콘텐츠 포털’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먼저 발달장애인용 콘텐츠를 25편 재제작하고,

신규제작하는 3편을 지원하며,

생애주기별 또는 생활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 이 같은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콘텐츠를 통합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포털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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