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130여 명 참석
영화 ‘어른이 되면’ 상영

ⓒ강원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행사로 지난 17일 오전 10시 CGV춘천명동점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독립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독립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에는 장애인, 장애인의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130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동생과 함께 보낸 시설 밖에서의 일상을 그린 영화 ‘어른이 되면’을 상영했다. 

어른이 되면 영화를 만든 장혜영 감독과 주인공 배우 장혜정 자매를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눠보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 자녀의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가족이 현실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감독, 배우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장애인복지관 박별임 사회복지사(070-7728-47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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