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스원과 함께 하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체험캠프
삼성 에스원과 함께 하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체험캠프
  • 손자희 기자
  • 승인 2019.04.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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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1차 재난안전체험캠프 개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양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가족(20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 에스원과 함께 하는 제1차 재난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가족 참가 재난안전캠프로, 재난안전 분야 교육 기회가 없다는 점과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자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재난안전체험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재난 및 안전 위협에 대해 실제 재난 구호소를 체험하는 체험형 교육을 받음으로써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재난별 대처방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9일 오후 6시에 지진 발생 문자를 받고, 서울양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재민 접수를 거쳐 가족별로 임시구호소에서 쉘터를 배정받고 이재민 경험을 하게 된다. 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이재민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참가자들은 다음날 오전 적십자 급식차량을 이용해 식사를 하는 등 실제와 가까운 재난상황을 경험한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재난과 안전위협에 대한 유형별 기초지식 및 대처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적십자는 참가 가족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종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신 및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화재, 지진, 집중호우, 폭설 등 다양한 재난유형에 따른 안전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가족들은 재난에 대한 대응요령 학습 후 가족 단위로 상호협동을 통해 재난 시 가족 대처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주관하고 삼성 에스원에서 후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양진초등학교(1차)를 시작으로 이후 서울묵동초등학교(2차), 서울마포초등학교(3차), 서울영풍초등학교(4차), 서울탑산초등학교(5차), 서울새솔초등학교(6차), 서울용곡초등학교(7차), 서울혜화초등학교(8차), 서울장충초등학교(9차), 서울숭덕초등학교(10차) 총 10회 진행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강원 산불 등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및 지원, 고립지역 생계구호, 특수차량을 활용한 이재민 급식 및 세탁지원 등 각종 긴급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