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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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탁트인 세상,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기념행사를 서울시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과 광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장애인 사회복지시설·단체와의 지역 연계와 유대관계 속에서 지역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과 재활·자립 의지 고취,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복지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600명, 장애인 복지관련 시설 등 30여 개 단체가 참석했다. 식전 행사, 장애인의 날 본 행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전달, 후원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은 영등포구 장애인복지기관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장상 1명, 영등포 구청장상 6명, 영등포 구의장상 4명이 받았다.

이밖에 참여공간으로 명지성모병원의 의료지원 부스, 서울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현대케어의 휠체어 수리 부스, 영등포구 복지시설 홍보부스 등이 마련됐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김금상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날을 기념하며 영등포구 지역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과 재활, 자립의지를 고취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복지기풍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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