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빙판 위 메시’ 정승환 등 출전… 목표는 3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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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개최되는 ‘2019 World Para Ice Hockey Championships A-Pool’에 출전한다.

대회는 오는 27일~다음달 4일까지 펼쳐진다. 첫 상대는 오는 27일 노르웨이를 만나며, 28일 미국과 30일 캐나다와 격돌한다.

대표팀의 목표는 3위. 국가대표팀은 주장 장종호 선수와 부주장 조영재·조병석 선수를 주축이 된다. 더불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이후 노르딕스키로 전향했던 ‘빙판 위 메시’ 정승환 선수가 돌아와 승부에 힘을 더한다.
 
특히 지난 1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9 turin para ice hockey international tournament’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은, 이후 합숙훈련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22일 체코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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