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대전, 세종시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대전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2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구분 없는 사회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및 장애인상이 수여 됐습니다.

또한 장애인가요제, 스포츠체험,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열었습니다.

 

인터뷰-황경아회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해야 될 역할이 NGO 단체로서 우리 장애인들을 선도하고 또 우리가 자립할 수 있는 이러한 전환점의 시기가 왔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우리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이러한 부분에서 앞장서고

 

지난 16일 세종시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하나가 되자’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장애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공연과 인권 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재설 세종장애인연합회장

세종시가 만들어지는 도시로서 앞으로 단체 회장님들하고 열심히 상의를 해서 세종시 장애인들이 좀 더 나은 삶과 삶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열린 어울림마당에서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들이 함께한 시간이었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김영희 세종시 도담동

장애인을 위해 더 좋은 행사 더 많이 해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했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또한 돋보이는 하루였습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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