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장애인 20명과 태안튤립축제 나들이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장애인 20명이 지난 24일에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세종지회 단원들과 함께 태안튤립축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열린의사회는 1997년에 설립된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는 작년부터 의료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세종지회의 간식 후원과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열린의사회 천명환 세종지회장은 “봉사로 인해 밝게 웃는 이용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자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윤용식 센터장은 “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추진 된 이번 봄나들이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센터 이용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열린의사회 세종지회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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