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 8개 지역복지단체 및 주민공동체가 모여 구성 된 행복나눔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7() 신정네거리역 분수광장에서 22회 행복나눔 문화축제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와 캘리그라피냅킨아트클레이아트 등의 체험부스, 플리마켓 부스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제공되었으며, 부스 판매수익은 전액 지역사회 내 저소득계층 및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복나눔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최정아 기획단장은 행복나눔 문화축제를 통해 이웃들과 한 자리에 모여 먹고 즐기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고, 이 행사를 우리가 준비하고 진행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에 발 벗고 나서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거듭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행복나눔 문화축제는 매년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 및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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