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 수 254만 명, 국내 인구 100명 중 5명은 장애인입니다.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들도 열악한 현장에서 일하는 게 현실인데,

근로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입니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2010년 설립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지정과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고, 장애인 생산품 인증서 취득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용지, 화장지, 인쇄 및 출판물을 제작하며

완전한 자체 생산 시스템과 물류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윤기상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대표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중증장애인, 노인 인력, 청년 인력, 다문화

여러 분야의 취약계층들이 함께 근로하는 곳입니다.

 

모범중소기업인표창, 산업자원부장관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다른 사회적 기업에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직업 교육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내재적인 성장에 가치를 두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정동 근로자

예전 단체에서 일했을 때는 어려운 것도 많았고, 실패했었는데

여기 와서 조금 더 편하고 안정적입니다.

 

특히, 부모교육을 중요시하고,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여행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인터뷰-윤기상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대표

직원들과 같이하고 해서, 나온 열매를 같이 나누는 회사가 되므로 인해서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그로 인해서 주위에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나뉘어서 공공기관에서 저희 제품을 다시 구매해주는 선순환의 구조가 되면서

저희 기업 가치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사회적 기업 2,154개.

하지만 사라진 사회적기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복지가 향상되면,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기업이 추구해야할 방향입니다.

복지TV뉴스 백미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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