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5월~10월, ‘열정 Show, 편견 Down 쇼다운’ 진행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체력증진을 위한 쇼다운교실 ‘열정 Show, 편견 Down 쇼다운’을 진행한다.

이번 교실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홈&쇼핑에서 지원하는 2019년 장애인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쇼다운교실은 체력반-열정 Show팀과 증진반-편견 Down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팀 6명씩 총 12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팀별 20회씩 총 40회가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쇼다운교실은 두명의 선수에 의해 진행되며, 경기는 양 끝에 골 포켓이 있고 중앙에 센터보드스크린이 달린 직사각형의 테이블 위에서 소리가 잘 들리는 볼과 배트를 사용해 진행된다.

경기의 방식은 센터보드 스크린 아래로 테이블을 가로질러 상대방 골 포켓 속으로 볼을 쳐서 넣어 득점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반대로 상대방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경기로 시각장애인들에게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인기종목이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한국장애인재단과 홈&쇼핑에 감사하다.”며 “이 번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참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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