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팔마체육관에서

근로자의 복지를 위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연대 의식을 다지는 날입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신광전자, 순천교통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인터뷰-이재성 순천시 투자일자리과장

우리 순천시에서는 올해 129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온 가족 한마음 행사를 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노사 간의 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해 노사민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근로자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산업 현장에서

책임을 다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이주영 한국신광전자 노동자위원장

순천시 노사민정은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 노동자 단체인 순천지역지부 그리고 순천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단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순천지역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순천,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고 존중받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동자, 경제단체 그리고 순천시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지TV뉴스, 유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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