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덕청소년수련관에서 사랑나눔큰잔치를 열고 아동 및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저소득층과 결손 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모범어린이와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후원자들은 이전보다 풍부해진 놀이 부스와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인터뷰-박우주 대전시 동구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내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지난 4일에는 사단법인 섬기는사람들의모임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전 보성초등학교에서 와우키즈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인터뷰-이준용 대전시 서구

엄마랑 동생이랑 어린이날 행사 왔는데 오니까 정말 재미있어요

 

학교운동장에 40여개의 체험 부스와 대형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것 뛰어놀았습니다.

 

인터뷰-안채은 자원봉사자

봉사자로 이쪽 진행을 하면서 왔는데 아이들 도와주면서 너무 귀엽고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까 저도 막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는 것 같았어요

인터뷰-이기혁 이사장 섬기는사람들

게임을 해서 쿠폰을 모아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쿠폰으로 먹으니까 사실 아이들이 오면은 돈들어갈 것은 없어요, 저희가 재미있게 놀고

 

일제강점기 시절이었던 1923년, 방정환선생이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며 ‘어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를 기념한 것이 지금의 어린이날이 탄생 됬습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영상취재 이길중/ 영상편집 인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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