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부터 노후까지’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권에!
‘출생부터 노후까지’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권에!
  • 최지희 기자
  • 승인 2019.05.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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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개정 발간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보건복지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23개 중앙행정기관, 400여 개 서비스)를 한권에 담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모두 381쪽으로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약 400여 개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변경되는 사항과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해 교육, 일자리, 생계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사업으로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중고생 1,500명 장학금지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비용 지원) 등 교육․고용 사업과 ▲다함께 돌봄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등 돌봄 사업이 있다.

기존 사업에서 변경된 내용은 지난 4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아동수당 10만 원 지급, 소득하위 20% 노인(65세 이상) 기초연금 30만 원 인상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내책자에 현장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대상 설문조사, 사회보장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92개 지방자치단체 257명 참여) 개선 또는 추가로 필요한 분야로 ‘국가법률지원사업’(41%), ‘지방자치단체 대표사업(32%)’ 등이 꼽혔다.”며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2019년 안내서에는 무료 법률상담 등 ‘법률복지’ 분야를 새롭게 편성해 법률구조 제도 등 법률상식, 무료 법률상담기관 안내 등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등 전국 8,000개 기관에 책자(14만5,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휴대하기 편한 ‘주요사업50 소책자’, 큰 글자로 인쇄된 ‘노령층30 안내책자’, 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전자책(e-book)’과 ‘QR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포함)’ 등 다양한 형태로도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회보장위원회(www.ssc.go.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복지로(www.bokjiro.go.kr), 사회보장정보원(www.ssis.or.kr) 등 공공기관 누리집 등에서도 안내책자와 자료를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문식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안내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며, 국민이 더욱 쉽게 이용하고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발간 외에도 다양한 홍보방식을 활용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아동․노인 등 대상별․위기상황별 정책 대상자(혹은 사례관리사 등 지역담당자)와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책자 활용법을 안내하고, 보건복지부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는 등 대상별․위기상황별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