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입주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9년 전국 입주기업 워크숍’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지난 9일~10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 입주기업 100여 명, 유관기관과 전문위원 10여 명, 센터임직원 2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입주기업과 센터임직원들은 지역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장애인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장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논의 등 장애인기업 발전을 위한 토의를 가졌다.

또 충북지역 주식회사 호보의 대표이사인 전순호 회장을 입주자협의회 대표로 선출해 지역센터와 입주기업을 이어주는 의사소통 임무 수행 의지를 다졌으며, 각 지역센터 간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싸이트 컨설팅 양성길 대표의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대응전략’ 특강도 이뤄졌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서기영 이사장은 “기관과 입주 기업 간 상호 이해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정기적 워크숍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센터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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