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 재활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와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등 3종의 통계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취업과 실업 등 장애인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천명을 대상으로 매년 경제활동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로, 7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과 관련된 동태적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2016년에 패널대상자 4,577명입니다. 해당 조사는 8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실태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로, 8월 30일까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장애인 고용통계 3종의 결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오는 7월부터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만 12~23세 저소득층 장애인 5,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오는 7월~12월까지 6개월간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합니다.

스포츠 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은 농구, 수영, 웨이트트레이닝 등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 종목과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다음 달 3일~14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청과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스포츠 강좌이용권 관련 문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환경부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관리를 위해 2009년에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과 기생충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8,457곳을 점검해 약 15.5%에 해당되는 1,315곳의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을 통해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주로 도료나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대부분(96.6%)이었고, 모래 등 토양의 기생충알 검출, 금지된 목재용 방부제 사용, 합성고무 바닥재의 환경관리기준 초과가 원인이었습니다.

관리 결과, 위반시설의 98.6%인 1,297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합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올해 5월 13일 기준) 아직까지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8곳(1.4%)에 대해서는 환경부 누리집과 케미스토리 등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밖에 자세한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와 장애인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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