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활동을 하고 있거나 취업 준비 중인 20~40대 장애인 참여 가능
활동 기간 11월까지 월 2회, 주중 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 진행

서울특별시 송파구방이복지관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직장인과 비장애 직장인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취미를 개발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취미로 통하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중인 참여자는 근로활동을 하고 있거나 취업 준비 중인 20~40대 청∙장년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며 활동기간은 11월까지 월 2회 주중 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된다.

2019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취미로 통하다’는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장인이 월 2회 공동체활동(자기개발 및 여가개발)을 함께하며 정보 공유, 직장 생활을 위한 조언 등을 통해 상호 긍정적인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참여자의 자기역량을 개발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자연스러운 모임활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의 효과와 더불어 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활동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송파구방이복지관 지역연계팀(070-4657-2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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