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까지 모집… 영·유아기 부모교육,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자녀 진로 상담 등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가 ‘2019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부모역량 강화 사업이다.

지난해 9월에 발표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 새롭게 시작됐다.

서울발달센터는 ▲영·유아기 부모교육 부문 4개소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자녀 진로 상담 및 코칭 부문 7개소씩 총 11곳의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수행 기관은 서울시 소재로, 공고일 현재 면허·허가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단 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기타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며, 우편과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또는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koddi.or.kr, broso.or.kr/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