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장애 복지를 위한

‘2019년 전국척수장애인 생활체육 한마당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휠체어 럭비,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어울림생활체육대회’로

비장애인이 관중이 아닌 선수로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인터뷰-신석호전남척수장애인 재활지원센터 회장

제11회 전국척수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이 순천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이 건강을 다시 찾게 되는것입니다. 다들 용기를 내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밖에도 5월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비장애인도 참여할 기회가 늘어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복지TV뉴스, 유채린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