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 닥친 작년 수준까지는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의 2019년 6월~8월, 3개월 전망 보고에 따르면

6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상층의 한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7월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고,

후반부터는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 변동이 크겠습니다.

8월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게릴라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한편, 여름철 태풍은 평년 수준인 1~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복지TV뉴스 백미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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