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로에 위치한 성모자애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Open Day’ 무료강좌를 연다.

Open Day는 다음달 15일, 7월 20일, 8월 31일 진행되며 가족놀이방, 플라워 클래스(꽃바구니, 하바리움, 리스 만들기), 냅킨 공예, EM비누와 EM주방세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성모자애복지관은 “Open Day 강좌는 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곳임을 알리고 복지관의 공간과 인적자원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좌도 함께 마련되며, 해당 강좌 이수자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관내 카페를 개방해 무료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Open Day 강좌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은 성모자애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02-3410-8845)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모자애복지관 누리집(www.smwelfare.or.kr)을 참고하면 된다.

ⓒ성모자애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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