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을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

ⓒ서울YMCA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문고’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자기 및 타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 과정을 통해 사회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SK그룹의 지원을 받아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울시 소재 성대골행복공부방에서 진행한 이번 집단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7명의 다문화 아동·청소년들과 총 7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초상화 그리기, 과자로 감정표현하기, 뇌구조 그리기, 마음의 약 재조하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위기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상담실 ‘신문고’는 다문화 청소년 뿐 아니라 서울시에 위치한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지역센터 섬김의집에서 실시할 집단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청소년복합지원센터로서의 청소년상담실 ‘신문고’는 청소년 지원체계를 마련함과 더불어 청소년 상담(대면상담, 채팅상담, 게시판상담, 전화상담,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청소년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원상담사 모임인 ‘다온’을 운영, 상담 스터디와 사례수퍼비전 및 상담 관련 특강을 실시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실 ‘신문고’(02-739-4242) 또는 전자우편(ymca424212@nave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