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불편해도, 이 마우스만 있다면 자유자재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모바일리티 마우스는 블루투스 무선 수신 마우스의 형태로

손가락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방식의 마우스입니다.

4차 산업의 핵심인 ‘기술과 기술’ 융합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어

블루투스 마우스를 개발한 기업.

 

인터뷰-오시진 매니저 골무트리 기업

“골무트리 불루투스 포인터 핑거 마우스입니다.

저희 마우스는 이제 PC나 테블릿 PC,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연결을 해서 언제 어디서든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적 자폐성 뇌 병변

장애인분들도 1~2cm 움직임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편마비 지체장애인들도 제품을 사용하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체장애인들이 디지털 사용 격차로 인해 낮아졌던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오시진 매니저 /골무트리 기업

“학생이 직접 시연을 해보았는데요. 혼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어머니가) 처음 본 거였습니다. 아들이 항상 도움을 받으면서 스마트 폰을 쓰던 아들이, 생각지도 않은 곳에 와서 혼자서 스마트 폰을 자유롭게 쓰는 것을 보고 어머님이 굉장히 뭉클해 하셨어요.”

 

골무트리는 장애인고용공단의 ‘2019 보조공학기기’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지체, 뇌 병변 근로자 장애인 중 상지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라면

누구든지 보조공학기기 골무 포인터 마우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기업 골무트리.

 

인터뷰-신승리 매니저/ 골무트리 기업

“4차 산업의 핵심이 기술과 기술의 융합인 것처럼,

사실 생각과 아이디어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재활 쪽,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ICT로 열어가는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컴퓨터와 사람 사이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개발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쉽게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복지TV뉴스 백미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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