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철도 마을 인근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습니다.

 

조곡동 행복지원센터는

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에 착공해

사무공간과 대 회의실을 갖춘

3층 규모의 기차 모형 건물입니다.

 

새 청사는 작은 도서관과

주민자치 의원실이 마련돼

모든 시민이 활용하기 편리한

장애물 없는 복지 생활환경 인증 청삽니다.

 

인터뷰-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통해서 첫 번째는

우리 조곡동의 그동안의 강당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넓은 강당을 가지고 고맙고 이렇게 좋은 건물을 통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정말 주민이 편하게 쉬고 서비스를 받고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개청식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로 치러진 어르신들의 국악 체조는

활기 있는 지역 공동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철도관사 마을이라는 뛰어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조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철도문화 축제 등

활발한 지역 공동체를 이끌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복지TV 뉴스 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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