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 제1회 소담페스티벌 개최
사랑의달팽이, 제1회 소담페스티벌 개최
  • 백미란 기자
  • 승인 2019.06.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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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개최
ⓒ사랑의 달팽이

오는 15일 오후 1시 사랑의달팽이 주최로 제1회 소리를 담은 페스티벌이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소담페스티벌은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소리를 담은 사진공모전의 우수작 70여 점을 선별해 전시회와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다양한 공연과 장애 이해 강연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본 공연에서는 인천 해양경찰청의 금관 5중주 및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뮤지컬배우 배다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김동현 선수가 청각장애를 딛고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장애이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통합교육을 받는 청각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의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달팽이 소리배움터 부스를 운영하고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즐겁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랑의달팽이 오준 수석 부회장은 “서울시만 인공달팽이관 및 보청기와 같은 청각 보장구를 소리를 들으며 통합교육을 받는 아동이 전국에 2,500여 명에 달하지만, 안경처럼 익숙하지 않은 탓에 어린 학생들의 경우 놀림을 받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 아이들이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일반학교에서 비장애 아동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함으로써 사회에 좋은 일원이 되도록 청각 보장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이 필요해 소담페스티벌을 개최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보다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보청기 지원은 사랑의달팽이 누리집(www.soree119.com)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