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웰페어뉴스 기자
  • 승인 2019.06.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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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3군 법정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감염되고,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닿을 때도

감염 위험이 커지는데 간 질환자와 알코올 중독자·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인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게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12시간~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보이고, 3명 중 1명은 저혈압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생깁니다.

주로 하지에서 발생하며 발진과 부종으로 시작해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뒤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되며,

치사율은 50% 내외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어패류를 관리·조리할 때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해 조리할 때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요리한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거나 장갑 착용 등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