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가족의 소중한 꿈 ‘소꿈소꿈’ 이야기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다음달~오는 11월까지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문화지를 직접 트래킹을 하며 청각장애 가족의 소통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가족 내 의사소통의 향상을 꾀하고자 한강 역사 문화탐방 트래킹이 준비된다.

한강 역사문화 트래킹은 ▲양화나루길 ▲서강 나루길 ▲겸재 정선 길 ▲난지 꽃섬길 ▲공암나루길 ▲한강수상 레저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각장애 청소년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강 역사문화 트래킹 청각장애 가족의 소중한 꿈 ‘소꿈소꿈’의 문의 사항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02.3156.6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이번 한강 역사문화 트래킹을 통해 더 많은 청각장애 가족이 역사를 어렵게만 느끼지 않고 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한강 역사 트래킹을 남한강과 북한강에 이르기까지 한강을 따라 일어났던 역사적 문화지 탐방단을 내년에 추가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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