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시내 재직여성 90명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여성은 공인노무사와 심리상담사에게 1:1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의 경우 직장 내 고충, 스트레스 관리, 갈등 해결, 대화법, 심리안정 등에 대해 이뤄진다.

노무상담은 근로기준법, 퇴직금, 육아휴직, 임금체불, 실업급여, 부당해고 등의 문제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직·전직을 위한 취업상담까지 가능하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조영미 센터장은 “서울여성들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력단절기간 단축을 위해 심리노무상담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역량 강화와 더불어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또는 서울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9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은 서울시내 6군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 또는 전화(▲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590-1945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475-0110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2692-4549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956-9620 ▲동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921-2070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3409-19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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